요즘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 중
흡족한 제품이 있다.
건조해지면서 전에 쓰던 크림으로는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시카성분의 크림을(난 여드름 쟁이니깐) 찾던 중
보인 바이오힐 시카 블레미쉬 크림!
제품소개
사이트에서 보면
'마스크, 미세먼지, 만성 스트레스...
척박한 시대 피부 구원자 '
라고 설명되어 있다.ㅋㅋ
이 제품은 수분크림처럼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중간에 캡이 있고
캡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편하다.
특징
바이오힐보만의
특별한 시카 × 판테놀 배합으로
제품이 구성되어있다 한다.
시카는 찾아보니
상처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고
병풀에서 따온 단어라는 말이 있다.
+ 이 제품에는
병풀추출물 72% + 판테놀 5%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 병풀을 호랑이풀이라 부르는 이유는
호랑이가 다쳤을 때
병풀에서 뒹굴며 상처를 치료한다 하여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판테놀의 대표적인 특징은
보습과 피부진정이라 한다.
그리고
약산성 PH로 피부 본연의 밸런스를
유지해준다고 한다.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 지는 잘 모르겠다ㅜ
제형
꾸덕꾸덕한 느낌의 크림은 아니다.
수딩제형의 수분가득한 느낌의 크림이다.
바르면 가볍게 발린다.
바르는 순간 화하게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과 같은
시원한 쿨링효과가있다.
그래서 나는 추운 밖에 있다
실내로 들어오면 홍조가 올라오는 데
그 때 양 볼에 많이 올려 바른다.
발랐을 때 윤기가 돌고
만지면 쫀쫀? 해진 느낌이 난다.
그리고 빠르게 흡수가 되는 편이다.
사용후기
난 수분이 부족한 지성이라
너무 가벼운 제품만 바르면 건조함이 느껴지고
기름진 걸 바르면 트러블이 올라온다ㅜ
근데 이 제품은
스킨 - 세럼 - 바이오힐보 크림만 발라도
건조함이 안 느껴진다.
그리고 바르고 나서 흡수가 되면
쫀쫀해지는 느낌이 난다.
(쫜득쫜득해지는 게 기분이 좋음)
화장이 잘 안 먹어서 찾아보다 보니
기초가 중요하다고 하던데
기초는 딱 건조해지지도 기름지지도 않게
피부가 적당히 쫀쫀해지는 상태를 만들었을 때
피부표현이 잘 된다고 한다.
내가 사용했을 때는 이 제품이 흡수가 되면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이 난다.
(뭔가 내 피부에 수분이 차오르는 느낌 ㅋㅋ)
+ 화장 전에 밀린다는 후기도 있던데
너무 듬뿍 바르면 안 된다.
적당한 양 조절만 하면 정말 화장이 착붙게 되고
수분을 가둬주어서
촉촉한 피부표현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아침보다 좀 더 많은 양을
팩처럼 올리듯 바르면
슬리핑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음날 피부결이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추천
건성이나 수부지인 사람
여드름, 민감성의 피부를 가진 사람
쫀쫀한 피부를 원하는 사람
+ 건성인 분들은 얇게 바르고
그 위에 꾸덕한 제품 하나만 더 바르면
건조함을 느끼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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