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치약을 다 써서
치약을 구경하던 중
투스티 치약 패키지를 보고

'아~ 이쁘다'
하면서 장바구니로...
그렇게 구매하게 되었다.ㅋㅋㅋㅋ
제품 소개
내가 구매한 제품은
'투스티 치약 미니 4종'이다.
작은 가방처럼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다.
선물용으로 좋은 듯??
4가지 다양한 맛의 치약이
한 세트로 되어 있다.
용량은 25g씩 들어있다.
손의 반정도 크기이다.
여행용으로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이다.
이런 장점이 있다고 한다.
뭔가 믿고 사용해도 될 것 같은 치약이다.
ㅋㅋ
1. 민트 초코 치약
효과 - 강력한 구취제거
맛 - 민트초코
맵기 ★★★★★
거품 ★★★☆☆
불소 함유량 ★★★☆☆ 950ppm
* 사이트에 안내된 내용
사용후기
제형은 되직한 편이고
진짜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처럼
초코칩? 같은 게 들어가 있다.
(숯과 카카오 입자라고 한다.)
제형이 진짜 민트초코 같아서 신기했다.

맛은 민트초코라기보다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같은 맛이다.
민트초코보다는 살짝 더 부드러운 맛?이다.
(난 민초단이다 ㅋㅋ)
근데 민트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매워서 놀랐다.
보통 치약에 비해 엄청 매운 건 아닌데
민트초코맛으로만 생각해서 양치해서
그런지 살짝은 맵게 느껴졌다.
거품은 적당하게 나온다.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다.
불소 함유량은 1,000ppm보다는 적지만
양치 후 개운함은 충분히 느껴진다.
2. 레몬 소르베 치약
효과 프리미엄 미백
맛 레몬 소르베
맵기 ★★★★★
거품 ★★★☆☆
불소 함유량 ★★★☆☆ NO (무불소 치약)
* 사이트에 안내된 내용
4개의 치약 중 레몬소르베치약은
한국비건인증원의
공식 인증을 받은 치약이라 한다.
사용후기
강한 레몬의 맛이 아닌
은은하게 레몬맛이 난다.
제형의 사진처럼
반투명?한 살짝 묽은 제형이다.
맵기는 ★★★★★정도는 아니고
한 별 세 개 반정도이다.
거품은 많이도 적게도 안 나는 편이다.
무불소 치약이지만
치과 미백 시 사용하는
하이드로젠퍼옥사이드(과산화수소)와
동일성분으로 미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난 3번 정도만 사용해서
아직은 미백의 효과는 잘 모르겠다.
3. 커스터드 푸딩 치약
효과 - 잇몸케어 + 충치예방
맛 - 커스터드 푸딩
맵기 ★★★☆☆
거품 ★★★★☆
불소 함유량 ★★★★★ 1,450ppm
* 사이트에 안내된 내용
사용 후기
이거는 유일하게 거의 다 써본 치약이다.
(난 맛없는 거 먼저 먹는 스타일ㅋㅋ)
흠... 용량을(80g) 이 정도만 써서는
잇몸케어, 충치예방 이런 효과를 봤는지는
모르겠다 ㅜㅜ
정말 커스터드 푸딩 맛이 난다.
근데 치약으로써는 좋은 맛인지 모르겠다 ㅜ
내 기준 맵기는 ★☆☆☆☆ 이 정도이다.
전혀 조금도 안 맵다.
그냥 푸딩맛만 느껴진다.ㅋㅋ

(맛 좋은 푸딩은 아니다...)
거품은 별 한 개 정도?
거품 또한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양치가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다.
불소 함유량이 여기 치약 중에
가장 많은데
양치는 가장 안 되고 있는 느낌이다.
양치 후 찝찝함에 다른 치약으로
다시 양치를 몇 번 했다.
개운하지가 않다.ㅜㅜ
4. 루꼴라 치약
효과 - 치석예방 + 구취제거
맛 - 루꼴라
맵기 ★★☆☆☆
거품 ★★★★☆
불소 함유량 ★★★★☆ 1,000ppm
* 사이트에 안내된 내용
사용후기
제형은 레몬소르베랑 비슷하다.
루꼴라 맛이 느껴지진 않는다.
보통의 치약 + 살짝의 풀을 가미한 맛이다.
거품은 별 4개 정도의 거품이 난다.
맵기는 커스터드 푸딩보다 맵다.
왜 커스터드 푸딩이
맵기에 별이 3개인지 모르겠다....
불소 함유량이 많을수록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보통 시중의 치약은 대체적으로
1,000 ~ 1,4500 정도 된다.
이거는 1,000ppm이지만
양치 후 개운함은 잘 느껴진다.
괜찮은 맛?
루꼴라 > 레몬소르베 > 민트초코 > 커스터드 푸딩
양치 후 개운함
레몬소르베 = 민트초코 = 루꼴라 > 커스터드 푸딩
거품 정도
레몬소르베 = 민트초코 = 루꼴라 > 커스터드 푸딩

물건을 고를 때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투스티 치약을 사용하고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투스티 치약 큰 용량을
구매하기 전에 작은 용량으로
취향을 알아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사이즈가 작아서
여행 다닐 때 짐이 되지 않는 크기이다.
내가 추천하는 베스트는
루꼴라, 레몬 소르베이다.
민초단들은 민트초코도 나쁘지는 않다.
그렇지만 굳이? ㅋㅋㅋ
치약 말고 민트초코로 먹는 게 더 좋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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