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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뷰/헤어&바디케어

지성두피와 정수리냄새의 대란템, 라우쉬 씨위드 디그리징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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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두피인의 인생샴푸

난 라우쉬를 만나기 전까지는

샴푸 유목민이었다.

근데 라우쉬를 만난 후

다른 샴푸는 못 쓰겠다.

진짜 라우쉬만 4년~5년? 정도 쓴 거 같다.

지성두피들에게 진심으로 추천이다.

 

브랜드 소개

1890년 독일의 미용장인이 라우쉬

허브진액을 이용한 최초의 헤어토닉을

개발하며 시작된 브랜드이다.

스위스 자연으로부터

온 천연 허브의 효능을

임상실험+과학적인 제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두피 전문 코스메틱이다.

'샴푸는 세제와 달라야 한다'는 이념하에

최대 11개월 숙성한

우수 품질의 허브를 사용한다고 한다.

 

Eco-Friendly 정책을

고수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야자나무 수만큼을

다시 심어 보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동물성 실험도 거치지 않는다고 한다.

 

 

성분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다고 한다.

블랙더랙은 북해연안, 발트해 서쪽,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자라는 해초이다.

 

쇠뜨기풀은 소가 잘 먹는 풀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 규산이 풍부해

지성피부나 피부 습진이 있는 경우

세정제로 사용한다고 한다.

  

 

제품 소개

라우쉬 샴푸
주로 2개를 묶어 파는 제품으로 구매한다.
라우쉬 씨위드 디그리징 샴푸

투명용기라 샴푸 색이 잘 보인다.

용기는 펌프식이 아닌

뚜껑을 열어 비워서 사용하는 형태이다.

제형이 살짝 묽은 타입이라

양 조절 잘못하면 와락 나온다.

샴푸가 가격이 좀 있어서

(비싸 비싸ㅜ)

난 펌프식 디스펜서에 옮겨서 사용한다.  

 

향 

중성적인 향? 시원한 허브향? 그런 향이 난다.

이 향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난 샴푸 향이 이상하지 않았는데 

냄새가 단점이라는 분들도 있다.

 

사용법

사이트에 안내에 의하면 500원 동전만큼

짜서 거품을 내어 사용하라고 하는데

거품이 적당히 올라옴

머리를 물에 아주 흠뻑 잘 적신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대충 적시면 거품이 잘 안 올라오는 느낌이다.

 

※ 더러움 주의!!!!!!

심약하신 분들,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 (휴일에 어디 안 나가면 머리 안 감는 거 맞죠?ㅋㅋ)

더러운 모습 죄송 ㅜ

머리가 유독 기름진 날에는

애벌 샴푸로 다른 샴푸로 한 번 감고

2번째 샴푸 때 라우쉬로 감는다.  

 

머리 감고 난 후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 자체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기름지면 머리카락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드는데

라우쉬로 감고 나면 가볍고 상쾌해진다.

 


나의 고민을 이야기하자면

① 두피가 예민해서 샴푸 쓰던 거 안 쓰면

머리 감고 나왔는데 말리기도 전에 떡져있다.

이것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여행 갈 때 내 샴푸만큼은 꼭! 들고 간다.

 

② 너무나도 지성이라 여름엔

필수로 머리 2번은 감아야 한다.

밤에 머리 감고 잤는데

아침에 다시 기름이 펴있는다 ㅜ

그럼 일찍 일어나야 한다ㅜㅜ

 

③ 잘 맞았던 샴푸가 갑자기 안 맞는다.

난 환절기! 특히 꽃가루 날리는 시기만 되면

얼굴피부가 따가워지는 것처럼

두피 또한 계절에 따라 예민해진다.

 

그런 내가 이 라우쉬만 쓰는 이유는

이 모든 일들이 이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 라우쉬 덕분에 이런 수고로움이 덜어졌다.

 

정말 머리의 기름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분들 한번 사용해 보세요.

 

단점은

향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비싸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함)

2개를 묶어 파는 데 이게 품절이 잘 된다.

특히 올영세일기간에 ㅜㅜ 

그래서 난 세일할 때 쟁여둔다. 

그리고 제발 대용량+펌프용기로 팔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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